[해외야구] '박찬호 은사'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별세
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습니다.
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한 뒤 약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,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결국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습니다.
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21년 동안 다저스를 지휘했고 1981년과 1988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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